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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당도 막장 최고위…손학규 면전서 "나이 들면 정신이 퇴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손학규 대표의 거취를 둘러싸고 계파 간 갈등이 폭발하면서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2일 최고위에서 손 대표를 겨냥해 “개인 내면의 민주주의를 지키기가 가장 어렵다”며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번 민주투사였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독재자가 될 수 있고, 당 대표가 되면 당 독재를 하기도 한다”며 “오늘 손 대표는 당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당무 수행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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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위에선 ‘음주 논란’도 불거졌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손 대표는 중국집에서 연태고량주를 마시고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해 단식을 결의한 적이 없냐”고 물으며 “대표직을 걸고 답하라”고 비꼬았다. 지난 20일 손 대표 측 당직자들이 4·3 보궐선거 당시 이 최고위원이 술을 마시고 유세차에 올라간 것을 지적하자 다시 손 대표를 언급하며 대응한 것이다. 이 최고위원은 “(술을 마시고 유세차에 올라갈 밖에 없던 전후상황을)앞뒤 잘라 인식공격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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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최대 업적은 분리수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