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이 한국인의 상용(비즈니스용) 비자 발급을 사실상 제한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달 1일부터 상용 비자에 대해 중국 체류 기간 일별 일정을 자필로 작성하게 하고 구여권까지 제출토록 기준을 높인 것이다. 미국이 한국에 '반(反)화웨이' 동참을 요구한 가운데 국내 통신사들이 화웨이 5G 장비 채택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자, 중국 역시 우리나라에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통신업계와 여행사 등에 따르면 주한 중국 대사관은 6월1일자로 비자발급과 심사조건을 대폭 강화했다. 상용비자의 경우 명함을 첨부토록 하고, 자필서명과 도장날인, 구여권 중국 방문 기록, 체류기간 일별 세부 일정 등을 기재토록 요구하고 있다. 상용비자는 사업이나 문화·교육·과학기술 교류 등 목적의 비자로 중국 외교부로부터 위임받은 기관의 초청장을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로 초청장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도 방문 도시별로 대폭 까다로워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604060005771

하여튼 이쉑들은 자기들은 대국이라 하면서
하는 짓거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