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컴터방에서 딸치고 자고 출근했는데
마누라가 컴터에서 열어본페이지 봤나보네.

아까 문자로 혼자해결했냐고? 왜 자기 깨우지 혼자했냐고
그래서 자기는 육아에 맞벌이에 바빠서 피곤해서 골아떨어
진거 뻔히 아는데 내가 감히 잘자는 당신을 깨울수가없어서
혼자했다고했더니 

왠일로 말을 이쁘게 하냐면서 끝나자마자 딴길로 새지말고 
집에들어오래~ 집에 쫄리는 마음으로 들어가서 한번하고 씻을려니깐 잠깐 가만히 있으라고 못씻게 하길래 불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평소엔 입으로 하기싫다면서 안해주던걸 입으로 막 억지로 세우더니 그렇게 두번을 당함.

만약 이거읽는 마누라나 여자친구나 애인이나 하여간 여자들아
남자들 애인이랑 하고 싶은거 맞는데 
씨발 아무리 마누라 애인 여친있어도 혼자 딸치고 싶을때도 많아~ 그니깐 딸치는걸 하고싶은데 못하는걸로 혼동하지 좀마라.

기쁜마음에 딸치다 걸려서 의무방어전만 당해버림
그것도 두번이나 씨바

보배에 아직 결혼안한 총각들아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의무방어전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