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선과 악 이분법으로 보면 안됩니다.

누군가가 절대 선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완벽하다고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정치권력의 자리에 앉을

누군가가 완벽할수 없고

절대선이 될수도 없다는 것은

군주제,

독재를 포함한 여러 엘리트정치를 거쳐

그렇지 않다는게 증명되었기에

보완되어 새롭게 태어난 제도가 

민주주의아니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도 다른 정치인들과 비교하면 비교 할수록 

"그나마" 나은 사람이 운좋게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정치판에 나왔던거라 생각하되지만,

이런 사람 마저도 페미 이슈에서는 욕을 먹고 마음에 들지않지 않습니까




정치판이란 오래된 옛날부터 더러운곳이었습니다.

현실주의 철학에서 빼놓을수 없는 

한비자와 법가 철학자들이 말했습니다.

"정치란 더러운 진흙속에서 연꽃을 피워내는 일"이라고요.

정치가 더러운것이겠습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더러운것이지요.




그놈이 그놈이다는 양비론에 빠져 외면치 않고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보이는 정치 세력을 고르고 골라

정치 권력을주고

그렇지 못한 세력에게서는 정치권력을 빼앗는 작업이 반복될수록

세상은 나아질것입니다.

물론 속도는 더디겠지만요.









PS : 저도 한 때는 확실히 이분법 적으로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