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시선 조국에 쏠린 사이..'9부능선' 향하는 선거제 개편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야권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에 화력을 집중하는 사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제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 절차의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야권의 시선이 '조국 때리기'로 분산되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한 양상이다.

법안 처리의 최대 난관으로 꼽혀온 정개특위에서 다음주 중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회에서의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9부 능선'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전체회의에선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이 표결에 부쳐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와 관련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8월 내 정개특위 차원의 의결이 이뤄진다면 정치개혁의 9부 능선을 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

https://news.v.daum.net/v/20190824080025257

--


통과 되면 좋겠다


자한당이 지금 세력의 1/3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