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108215315545


멕시코 마약왕 아들 체포했던 경찰 암살..'155발 총알 세례'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멕시코 마약 카르텔에 의한 미국인 집단 살해사건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이번엔 경찰이 대낮 쇼핑몰에서 암살 당했다. 숨진 경찰관은 앞서 마약왕 호아킨 엘차포 구스만의 아들을 체포했던 경찰팀의 일원으로 알려지며 마약 갱단의 보복 살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8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멕시코 시놀라주 쿨리아칸시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현장 CCTV를 보면 경찰관이 탄 흰색 승용차가 주차하자 따라 들어온 빨간 승용차가 옆에 서며 총탄을 퍼붓기 시작했다. 2명이상으로 보이는 암살자들은 자동소총을 난사해 차를 벌집으로 만들며 경찰관을 죽인 후 차를 타고 달아났다. 전체 범행시간은 30초 남짓. 이들은 총 155발의 총알을 퍼부어 경찰관을 현장서 즉사하게 만들었다.

------------------------------------------------------------------------------------------------------------


공권력이 굴복한 이유가 있었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