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일본이 남의 것을 뺏어 먹는 방법
[24]
-
감동
114년만에 밝혀진 대한제국 의병 사진 촬영지
[22]
-
감동
아저씨가 받아줄께
[8]
-
계층
폐지 줍줍
[7]
-
유머
애기옷이 비싸도 잘팔리는 이유
[28]
-
계층
인생 망하는법
[12]
-
계층
아들한테 삥뜯은 일진에게 공포를 각인시킨 남성..
[40]
-
유머
꼭 게임할때 난이도 '쉬움' 만 고르는 허접들은 보세요.
[27]
-
유머
현재 심각한 한반도 멸종위기종
[20]
-
계층
ㅇㅎ 유튜브 알고리즘이 미처 날뛰고있어요...
[41]
URL 입력
- 계층 현 여친 가슴 보고 ㄹㅇ 현타옴.. [21]
- 기타 사진 한 장에 시총 4억달러 날아간 美 기업 [13]
- 유머 결혼 전후 바뀌는 매너. [12]
- 유머 도네를 처음 받아본 연예인들 ㅋㅋㅋㅋ [12]
- 사진 ㅎㅂ)내릴랑 말랑 [20]
- 계층 ㅇㅎ천박주의)최신 씹덕겜 근황 [8]
Laplidemon
2019-11-12 10:50
조회: 4,795
추천: 0
고려대서도 '홍콩 시위지지' 대자보 훼손…대학가로 번지는 갈등12일 고려대 재학생·졸업생 등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서울 성북구 안암캠퍼스 정경대 후문 게시판에 붙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가 전날 오후 훼손된 것을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잇따랐다. 훼손된 대자보는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11일 작성한 '홍콩 항쟁에 지지를!'이라는 제목의 글로,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으며 홍콩 시위대의 요구는 정당하다는 주장 등이 담겼다. 고파스에 글을 쓴 한 이용자는 "(찢어진) 대자보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와 엉킨 채 정경대 후문 쓰레기통을 굴러다니고 있었다"며 "홍콩 시민의 요구가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면 맞대응하는 대자보를 써야지 (무단으로 훼손해서는 안 된다)"라고 적었다. 다른 이용자는 "중국인 한둘이 화난 목소리로 (말을 하며) 대자보를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걸 봤다"고 적었다. 실제로 이 대자보를 중국 국적 학생들이 훼손한 것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중국 정부에 항의하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와 정부의 강경 대응 진압이 날로 격화하는 가운데 국내 대학가에서도 갈등이 번지고 있다. 연세대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 '홍콩을 지지하는 연세대학교 한국인 대학생들'이 게시한 홍콩 민주화 지지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무단 철거된 바 있다. 연세대가 해당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현수막을 떼어 가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서울대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은 최근 학생들이 홍콩 시민들을 향한 응원 문구를 적을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 벽면에 '레넌 벽'을 설치했는데, 홍콩 시위를 비판하는 메모들도 확인되고 있다.
EXP
525,616
(60%)
/ 540,001
Lapli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