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나온 자료 살펴보다 흥-미로운 자료를 봤는데. 

확률형 아이템'공개'에 만족하냐는 질문이 나와서 더 살펴보니까
확률형 아이템 자체에 대한 만족도나 선호도는 쏙 빼놓고 조사를 해놨네요? 이용자 실태 조사에서 질문 자체를 아예 안했네요

적어도 "확률형 아이템 이거 문제 있다", "아니다 나는 가챠BM 괜찮다고 생각한다" 뭐 이런것도 같이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근 몇년간 제일 뜨거운 논란일텐데?

님들 확률형 아이템 좋아해요? 40만원 꼴아박아서 마코토 하나 먹고 얼마 때려박아서 0.0001% 커츠의검 먹고 하는거 좋아별로 안좋아하잖아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고(내 지갑도 이건 동의함ㅎ;;) 가챠 BM자체가 문제 있다는 댓글 엄청 많이 본거 같은데 이거 대체 한콘진에서 조사를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파맛 첵스 만들어버려서 이걸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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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확률형 아이템 관련 청소년보호방한 연구" 이게 제가 알기론 유일한 확률형 아이템 자체에 대한 연구용역인거로 아는데 이건 공개를 안하세요. 

뭐 기업한테 꿀리는거 있어서 그런건지ㅋㅋㅋㅋㅋㅋ

이거 달라고 정보공개 요청 해볼건데 전 진짜 이거 나만 문제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무도 가챠 잡으려고는 안하고 확률공개만 먹고 떨어져라고밖에 안하는데 형냐들 이거 나만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