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이나 대화 여지 둘 것도 없이 그냥 오늘까지 기다리기만 했으면 됬죠.

지소미아만 종료되면 수출규제에 대한 우리측 패는 사라지고, 수출규제는 지속되는건데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우리측 패를 지키면서 상대를 수출규제에 대한 협상테이블로 끌어내기위한 "조건부"고, 조건에 따라서 우리가 여전히 끝낼 권한을 쥐고있다면

아직 누가 이기고 지고 승패를 가름하기에는 이르지않나 싶습니다. 중요한건 이어질 수출규제 협상이지요.

지소미아를 끝내는게 우리의 목표인게 아니고
수출규제를 끝내는게 우리의 궁극적 목표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