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팬들과 선행을 실천했다.

2월 26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와 팬 연합(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
디씨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기금 1억 85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7만 3천여 명의 팬들이 활동 중인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가
김연아 의 올림픽 챔피언 10주년과 6주년을 기념하는 기부 이벤트를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어 모금한 기금과 김연아 친선대사의 기금 1억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특히 김연아 친선대사와 팬 연합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자 하는 감염 예방과
치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이번 기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달해왔다. 이에 따라 기금 전액은 현재 경상북도 권역 책임
의료기관인 경북대 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그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