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귀국한 유학생 가운데 확진 환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에서만 유학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구에서 오늘 영국 유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13명이 감염됐습니다.

전체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습니다.

서울 전체로 보면 하루 동안 발생한 해외 접촉 감염자는 15명, 이 가운데 10명이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