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4]
-
유머
북한산 도봉지구 근황
[23]
-
계층
운전하다보믄 은근 짜증나는 상황..
[50]
-
연예
정치 유튜브 보지말라는 김장훈.
[46]
-
연예
백지헌 흑채영
[37]
-
계층
ㅇㅎ?) ㅅㅅ 자세 초보와 고수의 차이점.
[37]
-
계층
모르는 개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는데 뭔가 이상함을 느낀 사람.
[17]
-
연예
걸그룹 무산되고 10년 알바로 버틴 이주빈
[32]
-
유머
옛날에 살기 좋았다는 사람들 다 허언임.
[30]
-
계층
ㅇㅎ) 이상하게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스타일.
[33]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계층 ㅎㅂ) 도트비키니 심청이 [31]
- 계층 ㅇㅎ) 호불호 갈리는 여사친룩 [25]
- 이슈 핀란드 총리 사과에...빡친 다른 아시아 국가 [12]
- 계층 ㅎㅂ) 포니테일 한갱 [16]
- 계층 아빠에 대해 너무 잘아는 딸 [7]
- 계층 흑백2 안성재가 입은 슈트가 마음에 안들었던 사람들 [23]
|
2020-04-16 23:26
조회: 6,804
추천: 1
해외여행 못한게 흠이되나?![]() 본인도 서른 중반까지 제주도는 커녕 인천 김포 공항 근처도 못 가봤음 그러나 인생의 덧없음을 알고 직장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3개월 유레일 패스 끊고 첫 도착지 덴마크 코펜하겐 잡은 다음 배낭 하나 메고 무계획으로 유럽을 전부 돌아다녔음.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같이 당시 내부적으로 문제 있는 나라 빼고 다 돌아다녔음. 노숙하다 걸려서 족될뻔 한 경험, 기차 타고 국경 넘다 검표에 걸려서 벌금 낸 경험 등등... 그러다 저런 글을 봤는데, 외국 나가본게 그렇게 큰 경험인가 싶음. 비행기가 싫어서 언어가 어려워서 그냥 싫어서 집이 좋아서 이유야 얼마든지 있을텐데 외국 가본게 뭔 훈장이나 되는가 싶은 생각이 듬. 가끔 대부분이 모르는 자리에 동석해서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여행 이야기 나오면 무용담 펼치듯 이야기 하는데 그래봐야 내가 듣기엔 관광패키지임. 고개 끄덕이다 집에 오곤 하는데, 여행은 그냥 개인의 사정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말해보고 싶음.
EXP
283,278
(93%)
/ 285,001
죽기 전에 우주여행은 못해도 지구는 다 돌아보자 ![]()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 상징만 남은 베를린 장벽 ![]() 스위스 필라투스 걸어 올라가다 중간 기차역에 멈춰 한 컷
|

크릭스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