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세터 이다영만 출전시키며 경험치 몰빵해서 키웠음
백업의 경기 출전 경험은 있긴 있지만 거의 없는 수준
그 상태에서 이다영이 흥국생명으로 이적

처음에 고개숙인 감독님은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면 배구는 세터놀음이란 말이 있는데
전 시즌 정규시즌 1위팀이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전락하게됨

두번째 나오는 감독님은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인데
FA 최대어 이다영을 영입했지만 의미심장하게
터키에서 한명 덜왔다고 함
그 한명은 당시 터키에서 뛰던 김연경 ㅇㅇ

당시에는 킴이 연봉 삭감해서 흥국 가겠냐, 욕심이 과하네,리그 밸런스 파괴되는데 놔두겠냐등 비관적의견이 다수였음
흥국생명이 샐켑 30억 주장하고 그런 면에서 킴 영입 가능성 주장하는 팬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번 시즌보단 2~3년 후에 실현될거라 예상했었음

그치만 코로나때문에 해외리그가 여의치않고
김연경이 자유계약으로 해외리그를 진출한게 아니여서
(국내에서 6시즌 일정 경기수를 채워야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데
킴은 국내에거 4시즌 치룬 후 일본 팀으로 임대됨. 코보는 임대된 2시즌을 인정 안해줌)김연경 소유권이 흥국생명에게 있음.
그래서 V리고 복귀시 흥국생명으로 복귀를 해야함.
게다가 배구는 샐러리캡이 있어서 (연봉 18억 + 옵션5억 총 23억)
킴에게 고액 연봉을 줄 경우 이미 이재영6억 이다영 4억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 다른 선수를 정리하거나 연봉 동결 혹은 삭감해야해서 킴이 연봉 낮추고 3억5천에 1년 계약하게 됨.
그저 현건팬을 놀리기 위해 만들어진 짤이 의외의 큰그림이 되어버림.

3줄 요약
1. 팀 전력의 반인 이다영을 잃은 현건팬 놀리기 위해 짤만듬
2. 김연경 영입 암시하는 내용도 올림. 그게 되겠냐란 의견이 다수
3. 근데 그게 실제로 일어남

아래 짤은 이번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이다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