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이 확진된 의정부 헬스장의 경우 확진자가 방문한 헬스장에서 운동한 사람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아파트에서는 주민들간에 집단 감염이 일어나 그 지인과 가족들까지 총 2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부천의 ‘W휘트니스클럽’은 의정부 헬스장과 달리 입장과 퇴장 시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시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차관은 “91명의 접촉자가 있었으나 단 한 명도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