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논란이 종결된 이후에,

할 게임도 마땅히 없고,

주변 지인의 추천이 있었기에 건드리게 됨.

스마트폰으로 리세마라를 시도.

1번 리세 돌리는데 약 40분이 소요했고
(스토리 스킵은 안ㄷ)

5성캐가 안나오면 저 긴 시간이 사라지는 것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며 회의감이 스리슬쩍.

5성 아무거나 1개뜨면 바로 시작하겠다며,

누가이기나 해보자라는 주먹구구식 오기로 리세를 하다가,

천운이 따라줬는지 5성이 2개가 떴고.

상시 5성캐 뽑기에서 5성 픽뚫당하면,

다음 5성은 해당 상시캐릭 100%확정이라는 말에,

그간 보물상자 찾기와 퀘스트로 얻은 재화로 뽑기에 올인.

최근에 그 결실을 맺어 5성캐를 하나 더 얻음.

타격감은 불편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취향에 맞는 공속캐를 주로 플레이해서 그런가)

전투를 하면 카메라 시점이 줌 인이 되어서
(몹은 안보이고 내 캐릭 얼굴만 보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매우 불편함.

그리고 발열 문제가 심해서 현재는 게임 설정 타협을 하고 있고.
(울 v50 울어욧)

다인모드라고 친구불러서 같은 필드에서 노는 컨텐츠가 있는데,

모르는 아조씨 무턱대고 친추하면 내 필드에 자리한 채집물들 서리해간다고해서 아직까지도 친구가 없음.
(울어따)

현재는 28렙을 찍고,

느긋하게 보물상자 찾으면서 퀘스트 진행 중.

이 게임은,

리세만 성공해도 게임의 절반은 먹고 시작하는거라고 생각될 정도로...

5성 뽑기 너무 X 같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