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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들이 애플에 부과한 금액은 아이폰 한 대당 1.2달러였다. 텍사스 법원 판사는 여기에다 고의로 특허침해한 정황을 감안해 1.8달러로 50% 상향 조정했다. 이 금액이 4억1천만 달러에 이른다.

여기에다 소송 비용과 이자 등 총 9천600만 달러도 애플이 추가 부담토록 했다. 결국 애플에 최종 부과된 배상금은 배심원 평결액 보다 1억4천만 달러가 늘어난 4억3천900만 달러에 이르게 됐다.

판결에 불복한 애플은 연방대법원에 상고 신청을 했다. 하지만 연방대법원이 지난 해 2월 상고 신청을 기각하면서 항소법원 배상금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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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naver.me/IDBNng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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