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 2 제작자와 평론가들은 영화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만드는 게임도 영화처럼 예술로 인정받길 원한다
그래서 짝퉁 영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짝퉁 영화가 완벽한 게임보다 훌륭하다고 말한다
영화의 관점에서 보면 허술한 플롯이다
개연성도 없다
캐릭터도 설득력이 없다
관객을 납득시킬수도 없다
영화라면 편집됐을 쓸데없는 장면들을 여기저기 집어넣었다
이게 영화였다면 C급으로 분류돼서 볼거 없을때 보는 킬링타임용으로 분류됐을것이다
그런데 이건 게임이다
묻혀버렸을 C급 영화가 게임에서는 마스터피스가 된다
훌륭한 게임제작자가 훌륭한 게임을 만들려고 하면 훌륭한 게임이 나오지만
훌륭한 게임제작자가 예술가로 인정받고 싶어서 게임을 만들면
짝퉁 영화가 나온다
그리고 예술가임을 인정받지 못한 열등감 덩어리들이
그 짝퉁 영화를 예술작품이라면서 추앙한다
열등감 덩어리들이 모여서
스스로 예술가라 자위하는 환각파티

- IGN KOREA 리뷰덧글



여기에 스타워즈등등 마냥 요즘 전세계 대세 트렌드인 PC와 페미 같은 사상적 메세지까지 뿌리면 완전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