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이어 웨이브 콘텐츠 공급 중단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무빙', 제로' 오리지널 콘텐츠 유력

디즈니 OTT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플러스가 4월 30일 이후 토종 OTT 웨이브에 공급하던 자사 작품 공급을 중단한다. 업계는 디즈니플러스가 하반기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자사 콘텐츠를 단독 확보해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흐름이라고 보고 있다. 앞서 2017년 디즈니 플러스가 런칭을 앞두고 넷플릭스에서 디즈니 작품을 모두 뺐던 것과 같은 조치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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