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294542





김부선은 지난 2018년 9월 이 지사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그는 한때 자신과 불륜 관계였던 이 지사가 사실을 부인하고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간다고 주장, 이 지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이 지사가 스캔들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됐고, 김부선도 형사 고소를 취하했으나 명예훼손에 따른 민사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김부선은 강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로 '불륜 경험'을 꼽으며 "강 변호사가 나에게 전화와 문자를 계속 했다. 

다른 건 몰라도 불륜 경험만큼은 풍부해보여 내 사건만큼은 똑소리나게 잘하고 민사까지 이길 줄 알고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강 변호사가 지난 2015년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 씨와의 불륜으로 혼인파탄 행위가 인정돼 4000만 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은 일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