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씨의 노래를 여전히 잘 듣고 좋아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써 그의 죽음이 과연 자살인지,

타살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리고 그의 딸도 사망했단 소식도 들리구요.

 

그런데 단지 정황상 의혹만으로 그의 부인을 살인자로 단정짓는 글들이 몇개 보여 조금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오늘은 청원글까지 올라왔더라구요.

 

의혹은 의혹일 뿐, 누가 왜 그랬는지 확실하게 밝혀질때 비난의 타겟을 정해도 늦지 않겠죠.

 

240번 버스사건을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첨에 무조건 기사가 잘못했네 했다가 그게 아님을 알고 이후에 함부로 속단하지 않기로 했으니까요.

 


 

 

>> 나중에 이런 글이 안보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