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판매량은 http://dvdbd.wiki.fc2.com/(현재 기능상실, 메인은복구되지 않고 있으나 일부 페이지 복구) http://www.someanithing.com/ https://ranking.oricon.co.jp를 참조했습니다. (판매량은 과소계측됩니다)

 

 

[2007년 개시 TV애니&OVA]

 

1. 기동전사 건담 00 (1) (機動士ガンダム00)

DVD등 평균- 38,514/ BOX(3개 합)-13,228/ 합계- 51,742

 


 
제작: 선라이즈(サンライズ)

감독: 미즈시마세지(水島精二)

작가: 쿠로다 요스케(黒田洋介)

방송: 2007. 10.6. ~ 2008. 3. 29.

 

 

[건담 시드 데스티니](2004~2005)가 끝난지 2년 째 다시 [건담]으로 히트작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건담 00(더블 오)].

세계관은 서기 2307. , 가공의 세계관을 구성했던 이전 작품과는 달리 [더블 오]는 근미래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블 오]에서나오는 지구 내부의 정치적 대립구도는 현재의 연장선상이 되어서 정치구도가 복잡하게 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도 이해하기는 쉽습니다.

 

내용은 석탄자원 고갈 이후 태양광 에너지를 자원으로 우주태양광발전시스템을 소유한 세 개의 거대한 (주요) 세력으로 나뉜 지구에완전한 전쟁종식을 위한 무력개입을 개시하는 솔레스탈 비잉과 4명의 건담 파일럿.

 

웰메이드 애니이고, 팬들은 2기보단 1기를 더 쳐주는 분위기이지만 개인적으로는 2기가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2007년도 [건담]쯤 되니 [우주세기건담]뿐 아니라 [비우주세기 건담]도 오마쥬되는 모습인데 각 건담 시리즈를 따로 보아도 무방하지만, [건담] 시리즈를 모두 보면 오마쥬를 느끼고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건담이다.- がガンダムだ’)

 

 

2. 럭키스타 (らき☆すた)

-본편

DVD 평균- 30,002/ BOX- 8,524/ 합계- 38,526

-OVA

DVD 평균- 42,342/ BOX- 8,524/ 합계- 50,866

 


 
제작: 교토 애니메이션(京都アニメーション)

감독: 야마모토유타카(山本寛, 4화까지), 타케모토 야스히로(武本康弘, 5화부터 OVA까지)

원작: 럭키스타(4컷만화) (2004. 1. ~ 현재 연재 중)

원작가: 요시미즈 카가미(美水かがみ)

방송/발매: 2007. 4. 9. ~ 2007. 9. 17.(본편), 2008. 9.26.(OVA)

 

 

일상계(공기계) 애니이자 패러디, 개그 애니.

주요 주인공인 코나타’(여고생임)가 오타쿠란 설정입니다.

 

잔잔한 분위기에 피식피식 터지는 위트가 매력적인 애니로, 패러디가 많아 많이 알수록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패러디중에는 쿄애니 애니 및 당시 인기를 끌었던 애니들([코드 기어스] )이 소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쿄애니 초대박작이었던 [하루히] 관련 네타는 거의 매편 나왔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코나타시라이시의 벨소리가 밍밍미라쿠루인등 자잘한 것에서부터).

 

OVA에는 본편보다는보다 호흡이 긴 단편들이 모여있습니다.

 

[럭키스타] 역시 대박을 터트리면서 일상계 애니에 큰 족적을 남기고, 쿄애니전성시대를 이어갑니다.

 


 
([럭키스타 OVA]에서 흥미롭게 봤던 온라인 게임 스토리. 여기서도 역시나 [하루히] 네타- [하루히] 오프닝 마지막 포즈임.)

 

 

3. 클라나드 (1) (CLANNAD)

DVD 평균- 24,943/ BOX(3개 합)-7,172/ 합계- 32,115

 


 
제작: 교토 애니메이션(京都アニメーション)

감독: 이시하라타츠야(石原立也)

원작: 클라나드(게임) (2004. 4. 28. 초회한정판 발매)

원작 시나리오: 마에다쥰(麻枝准), 스즈모토 유이치(涼元悠一), 카이()

방송: 2007. 10. 4. ~2008. 3. 27.

 

 

쿄애니의 Key사 연애어드벤처게임의 3번째 애니화.

원작 게임 학원편나기사루트를 중심으로 애니화가 되었습니다. (스토리를 즐기는데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스포를 신경쓰시는분들을 위하여 흰글씨처리 ㅎㅎ)

번외편으로 DVD 8권에토모요 루트를 기반으로 한 화도 하나제작되었습니다.

 

[클라나드] 1기는 히로인 소개격 편으로 나기사 루트가 중심이지만 사실상 모든 루트를 섞어서 약간 원작을 어레인지한 엔딩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1기는 루즈한편으로 크게 평가가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 [클라나드 AFTERSTORY]로 이어지는 전주곡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클라나드]를 본다면 2기인 [클라나드 AFTER STORY]까지 보아야 하고, [클라나드]의 평가는 1기와 2기를 통틀어 해야할 것입니다.

 

따라서 작품의 총체적 평가는 [클라나드 AFTER STORY]에서 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

 

 

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魔法少女リリカルなのはStrikerS)

DVD 평균- 22,591/ BOX- 8,611/ 합계- 31,202

 


 
제작: 제작:세븐 아크스(セブンクス)

감독: 쿠사카와 케조(草川啓造)

작가: 츠즈키 마사키(都築真紀)

방송: 2007. 4. 1.~ 2007. 9. 23.

 

 

[나노하] (TV)시리즈최대히트작, [나노하] 시리즈 제3.

[나노하] 시리즈 2 [나노하 A’s] 종료시점으로부터 10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이젠 어른이 된 나노하와 페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나노하와 페이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전 시리즈들과는달리 상당히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골고루 포커스가 맞춰지는 편입니다.

 

작품평가에 대해서는 갈리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나노하](시리즈제1)를 가장 높게 치는 저로서는 스토리나 연출면에서 크게 만족한편은 아니었고 특히 작화는 오히려 이전 시리즈들이 낫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만,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여러 디바이스들을 보는 재미는 있었고, 액션작화에 초점을두었으면 좀 더 좋았을 류의 작품입니다.

 


 
(‘이제 괜찮아, 안전한장소까지 일직선이니까!-もう大丈夫、安全場所まで一直線だから‘)

 

 

5. 진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유리아전 (救世主伝説 北斗の拳 ユリア)

DVD-22,365

 


 
제작: TMSEntertainment

감독: 우에다 히데히토(うえだひでひと)

원작: 북두의 권(만화)(1983. ~ 1988. 연재)

원작가: 부론손(武論尊; ), 하라 테츠오(原哲夫; 그림)

발매: 2007. 2.23.

 

 

[북두의 권]을 토대로 원작가 부론손이 재구성하여 만든 스토리로 구성된 [진구세주전설 북두의 권] 5부작 시리즈. 1부는 [라오전 순애의 장(ラオウ 殉愛の章)](2006, 영화), 2부가 [유리아전], 3부가 [라오전 격투의 장(ラオウ)](2007, 영화), 4부가 [토키전(トキ)](2008, OVA), 5부가 [켄시로전(ケンシロウ)](2008, 영화)입니다.

 

[진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시리즈의중심은 영화인 1 [라오전 순애의 장] 3 [라오전 격투의 장]입니다. [유리아전]유리아의 시점에서 유리아가 북두신권 4형제를 처음 만난 시점부터 1 [라오전순애의 장]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진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시리즈 중에서도 사이드 스토리적인 위치고 액션씬도 크게 없습니다.

 

[진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시리즈자체가 평이 그다지 좋진 않은데, [진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1, 3부를 재밌게 보셨다면 그냥 볼만할 정도의 위치인 것 같습니다.

 

 

6. 천원돌파 그렌라간 (天元突破グレンラガン)

DVD 평균- 20,051/ BOX(2개 합)-15,271/ 합계- 35,322

 


 
제작: 가이낙스(GAINAX)

감독: 이마이시히로유키(今石洋之)

작가: 나카시마카즈키(中島かずき)

방송: 2007. 4. 1.~ 2007. 9. 30.


 

무리를 통하여 도리를 걷어차버리는 그렌단의 쓰러져 간 자들의 바람과 뒤를 잇는 자들의 희망을 이중나선에 섞어넣어 내일로 이어지는 길을 파내는남자의 애니 [천원돌파 그렌라간].

 

수많은 명언과 명장면을 배출하여 [코드기어스], [건담00], [마크로스F]와 함께 2000년대중후반 로봇물 재전성시대를 일구어낸 피가 끓는 열혈로봇물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같은 로봇물들이지만 4개 애니가 이렇게 색이 다를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4색이라 이들을 비교해보면서보는 것도 여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는 크게 4부로 나뉘어지는데 4부의 초점이 되는 캐릭터들의대사가 애니의 각 화 제목이 되었고 그 제목의 글자체도 그 캐릭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각 부의 초점이 되는캐릭터들은 1부는 카미나, 2부는 니아,3부는 로시우, 4부는 시몬입니다. 어디까지 텐션이 더올라갈 수 있을까 싶어도 텐션을 정말로 우주 끝까지 올려버리는 열혈로봇물의 걸작으로 시나리오 완성도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런저런 말이 필요없이 이 애니는 가슴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네 드릴은 하늘과땅과 내일을 꿰뚫는 드릴이잖냐!-のドリルは明日くドリルじゃねーか‘)

 

 

7. 크게 휘두르며 (1) (おおきく振りかぶって)

DVD 평균- 19,297/ BOX- 3,000/ 합계- 22,297

 


 
제작: A-1Pictures

감독: 미즈시마츠토무(水島努)

원작: 크게 휘두르며(만화) (2003. 11. ~ 현재 연재 중)

원작가: 히구치아사(ひぐちアサ)

방송: 2007. 4.12. ~ 2007. 9. 27.

 

 

더 이상의 새로운 야구 만화는 없지 않을까 싶을 때 등장하여 야구, 스포츠 만화에 새로운 길을 튼 [크게 휘두르며]의 애니화.

 

스포츠 근성물 일변도였던 70년대 스포츠 만화의 흐름은 러브코메디 요소를 섞어넣은 [터치](1981, 만화/ 1985, 애니) 등으로 보다 부드러워지고 세련되어져 왔고, 이후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크게변혁을 이루어냈다고 평가받는 작품은 없었습니다.

 

[크게 휘두르며]는 풋풋하고아직 실적 없는 신생팀으로서 고시엔(전국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에 도전한다는왕도 시나리오를 따르면서도 1. 주인공인 투수의 성격을 심약하고 소극적인 인물로 설정하고, 2. 깊고 풍부한 심리묘사를 통하여 전 이닝의 모든 투구와 타석을 그려 선수 하나하나의 생각, 감독의 전략, 심리전술이 생생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템포가 느린 것이 흠인데, 실제로 1기 애니는 25화 동안 친선전 1경기와 고시엔 지역예선 한 경기(그리고그 전의 연습)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9이닝 전투구 전타석이 묘사되지만한 선수 한 선수 그리고 감독의 생각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에 생생하게 야구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느린 템포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이완감을훌륭하게 잡아줍니다. 야구 이외의 것으로 다양화(러브코메디를 가미한다던가)를 시도하였던 다른 야구, 스포츠 애니와 달리 선수 한 명 한 명의 땀방울 하나하나를놓치지 않고자 하는 [크게 휘두르며]는 다른 방식으로 야구, 스포츠 만화, 애니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8. ARIA the OVA -ARIETTA

DVD 평균- 16,892/ BOX(ARIA the NATURAL BOX에 같이들어있음)- 15,420/ 합계- 32,312

 


 
제작: 필름 메이커(ハルフィルムメ)

감독: 사토 쥰이치(佐藤順一)

원작: AQUA(만화) (2001. 연재), ARIA(만화) (2002. ~ 2008. 연재)

원작가: 아마노코즈에(天野こずえ)

발매: 2007. 9.21.

 

 

해상도시 네오베네치아에서 프리마(배를 타며 도시를 안내해주는 관광안내인)를 목표로 하는 소녀들을 그린일상, 치유계 애니 [ARIA] OVA.

 

시간적으로 2기인 [ARIA the NATURAL] 다음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실상 아리시아의 회상담이기 때문에 내용적으로는 아리시아가주인공인 아카리를 만나기 전부터 만나는 순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내용은 원작에는 없던 오리지날스토리.

 

아름다운 배경작화도 볼거리입니다.

 

 

9. 모노노케 (モノノ怪)

DVD 평균- 12,992/ BOX(2개 합)*-9,469/ 합계- 22,461

*전작이라고도 볼수 있는 [괴이 -아야카시;-ayakashi]도 수록

 


 
제작: 토에이(東映アニメーション)

감독: 나카무라켄지(中村健治)

방송: 2007. 7.12. ~ 2007. 9. 27.

 

 

[괴이 -아야카시(-ayakashi)](애니, 2006) 3편 바케네코(둔갑고양이; 化猫)의 등장인물 약장수를 주인공으로 하여 만든 애니입니다. 약장수가 요괴들이 일으키는 사건을 포착하여 요괴를 격퇴하는 요괴물, 스릴러. 5편의 병렬적인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모노노케]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작화, 배경예술 그리고 연출입니다. 모든 작화가 한지풍(일본에선 화(일본); 和紙라 하여 한지와는 조금다르지만 그냥 그런 느낌으로 보면 딱 맞습니다.)으로 되어 있고배경으로 예술적인 그림들을 배치하여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그에 맞추어 연출도 컷컷이 탁탁 잘리는기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약장수의 카리스마가 상당히 감질맛나는 잘 뽑힌 예술적 스릴러라 하겠습니다.

 


 
(악령을 없애는것은 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악령을 베어버리는 것은 가능하다. 따라서검이 있고 검을 잡는 손이 있다. -モノノやすことはできぬされど物の怪を斬りはらうことはできる。故に剣があり剣を掴む手がある。)

 

 

10. 미나미가 (みなみけ)

DVD 평균- 12,082/ BOX- 4,303/ 합계- 16,385

 


 
제작: 도무(童夢)

감독: 오다 마사히코(大田雅彦)

원작: 미나미가(만화) (2004. ~ 현재 연재 중)

원작가: 사쿠라바코하루(桜場コハル)

방송: 2007. 10.7. ~ 2007. 12. 30.

 

 

이 이야기는 미나미가의 세 자매의 평범한 일상을 담담하게 그린것입니다. 과도한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라면서 시작되는 일상계 애니.

 

특별판 OAD를 제외하면 애니 4(2013)까지 이어져오는 기염을 토했지만 1기라 볼 수 있는[미나미가] 이후 작품은 히트작에 오를만큼 판매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상계 애니 평가 요소로서 캐릭터, 위트, 작화, 음악, 연출 어느 하나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어느 하나가 빠지지도 않아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탄탄한 양작입니다. 따라서 상당히 안정감이 느껴지는데 어느 하나가 뛰어나 돋보이는 것보다는밸런스가 좋은 것이 일상계 애니로서 더 훌륭한 작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이 많은 것보다는 삼각형이 더 안정적이라고 하던데.. 3자매가꼭지점을 확실히 잡고 있는 것이 안정감의 비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로) 이야기의흐름을 이끌어내는 말괄량이 차녀 카나(중딩)를 성숙한 장녀 하루카(고딩)와 영민하고 차분한 막내 치아키(초딩)이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1. 하야테처럼! (1) (ハヤテのごとく)

DVD 평균- 9,774/ BOX(2개 합)-1,349/ 합계- 11,123

 


 
제작: SynergySP

감독: 카와구치케이치로(川口敬一郎)

원작: 하야테처럼!(만화) (2004. ~ 2017. 연재)

원작가: 하타 켄지로(畑健二郎)

방송: 2007. 4. 1.~ 2008. 3. 30.

 

 

운 나쁜 소년 하야테가 대부호의 딸 산젠인 나기의 집사로활동하는 개그물 & 러브코미디이자 패러디 요소가 많이 들어있는 패러디계 애니입니다.

 

52화에 DVD 13권의 평균 판매량이 9,774장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냥저냥 평범한 양작이라고생각하는데 당시에는 인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12. 모야시몬 (1) (もやしもん)

DVD 평균- 9,767/ BOX(2개 합)-2,071/ 합계- 11,838

 


제작: 시로구미(白組), 텔레콤 애니메이션필름(テレコムアニメションフィルム)

감독: 야노 유이치로(矢野 雄一郎)

원작: 모야시몬(만화) (2004. ~2014. 연재)

원작가: 이마이시 마사유키(今石雅之)

방송: 2007. 10. 12. ~ 2007. 12. 21.

 

 

농대를 배경으로 미생물이 보이는 특수능력을 가진 사와키 소에몬 타댜야스를중심으로 벌어지는 본격 미생물 애니. 보이는 미생물의 형태는 실제 형태는 아니고 귀엽게 캐릭터화 된 미생물들.

 

굳이 따지자면 일상계에 가까운데 지식적으로도 탄탄해서 애니도 보고 잡지식도 늘어나는 임도 보고 뽕도 따는 일석이조 애니입니다.

 

 

13. 노다메 칸타빌레 (1) (のだめカンタビレ)

DVD 평균-9,715/ BOX- 898/ 합계- 10,613

 


제작: J.C.STAFF

감독: 카사이 켄이치(カサヰケンイチ)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만화) (2001. ~ 2010. 연재)

원작가: 니노미야 토모코(宮知子)

방송: 2007. 1. 11. ~ 2007. 6. 28.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한 클래식 애니. 주요 줄기는 주인공들의 음악적 성장입니다. 약간의 개그와 사랑 이야기도 양념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노다메란 이 작품의 히로인 노다 메구미의별칭.

 

음악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정적인 애니로 (작화가 별로라는 얘기를 돌려서..)음악에 몰빵한 타입의 애니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전에 클래식을 다룬 애니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클래식을 다룬 애니 중에서는 처음으로 크게 히트한 작품입니다.

 

애니가 나오기 전에 드라마(2006)가 먼저 있었습니다. , 어느 쪽이든 클래식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혹은 클래식에 대해서알고 싶다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돋구는 입문서로 충분히 기능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14. 작안의 샤나 II (2) (灼眼のシャナⅡ)

DVD 평균- 9,269/ BOX(2개 합)- 3,229/합계- 12,498

 


제작: J.C.STAFF

감독: 와타나베 타카시(渡部高志)

원작: 작안의 샤나(라노벨) (2002. ~ 2012.)

원작가: 타카하시 야시치로(高橋弥七郎), 이토 노이지(いとうのいぢ; 일러스트)

방송: 2007. 10.4. ~ 2008. 3. 27.

 

 

2000년대 간판 라노벨 중 하나였던 [작안의 샤나] 2.

대충 원작 9~14권 내용이나 애니 오리지날 부분이 많고 엔딩도애니 오리지날입니다. 1기에서도 설명한 부분이나 제작진의 제작 철학에 따른 부분입니다.

 

작화는 1(2005)보다 더 좋아져 액션감이 더 나아진 편인데, 2기의 전반부는 거의 러브코미디물이 되었습니다. 취향이 갈릴 수 있는 부분이네요.

 

 

15. CLAMP IN WONDERLAND 219952006

DVD - 9,086 (1994년작 CLAMP IN WODERLAND도 동봉)

 


제작: 매드하우스(マッドハウス)

감독: 아사카 모리오(浅香守生)

작가: CLAMP

발매: 2007. 10.26.

 

 

애니라기보다는 클램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라고 봄이더 타당하겠습니다. [1]은 약 7, [2]는 약 5

위 판매량은 2007년발매된 [CLAMP IN WONDERLAND 1 & 2 1989~2006 PRECIOUS EDITION] DVD 판매량입니다. 책자, [CLAMPIN WONDERLAND] 기획의 일부였던 [CLAMP IN CARDLAND](게임)의 프로모션 카드 등 특전이 붙어있어 클램프 팬들을 위한 상품이었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6. DARKER THAN BLACK -흑의계약자 (DARKER THAN BLACK-の契約者-)

DVD 평균- 7,220/ BOX- 12,386/ 합계- 19,606

 


제작: 본즈(BONES)

감독: 오카무라텐사이(岡村天斎)

작가: 오카무라텐사이(岡村天斎), 스가 쇼타로(菅正太郎)

방송: 2007. 4. 5.~ 2007. 9. 27.

 

 

SF 이능물. 범죄 서스펜스물.

멋짐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공각기동대]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이능력이 몇몇 사람들에게만 발현되는 세계관에서 이능력자 조직, 이능력자를 이용하는 정부기관 및 정보기관그리고 경찰들이 얽히면서 이 세계의 진상이 서서히 밝혀집니다.

전반부는 전편, 후편으로 2화씩 단편이 이어지면서 이 애니의설정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고 후반부에는 스토리의 중심에 다다르면서 절정에 이르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왕도라고 할 수 있죠.

 

애니 오리지날이어서 스토리가 탄탄하게 이어져 제대로 결말을 맞는다는 점은 좋게 볼만한 점입니다. 안좋은평들도 많은데 대부분은 [흑의 계약자]가 추구하는 시크함에 빠져 보기시작하다가 곧 약간 단조로운 전개에 매너리즘에 빠져 중도포기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난해한 설정이기 때문에 초중반부에는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 다만, 끝까지 본다면 제대로 의문들이 풀리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