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하자면

갑툭튀가 많아서

좀 까였습니다




너의이름은 날씨의아이 두작품은
정말 사전지식 하나없이
평도 안보고 뭐하는건지도 모르고 보러간 작품입니다만

너의이름은은 봤을때 반전과 클라이막스에 다다를대의 소름이 있었는데

날씨의아이는 흠.. 어... 왜??? 음... 의 연속이었달까?

개연성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장면이 나올때마다 어?? 왜??? 가 나오니까요


그리고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감독이 말했듯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면서 방송으로 가만히 있어라라는 말에 사고가 커졌음에 쇼크를 받아 그걸 너의 이름은에 담아서 방송부를 덮친후 대피하지마라고 말한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행정부가 일 못하는것을 은유해서 깟다면

여기선 경찰을 엄청 까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일본이라 그런가 밤에 중고딩 돌아다니면 눈에 쌍불켜고 불심검사 하는지
내내 불심검사 하는게 좀 그랬음..



재미요소는 역시 까메오인듯
전작 타키 미츠하는 물론
전작에 까메오 나오셨던 언어의정원 선생은 이번에도 까메오나오고

그 하나자와카나 껌딱지 사쿠라아야네까지 동반 사심출연까지 하는모습에 웃기긴 했음
아마 이정도 사심출연이면 노게런티가 맞다


암튼 흠..

신카이작품
초속5센치 언어의정원 너의이름은 날씨의아이

4개중

너의이름은1위에
초속5센치2위에
언어의정원3위에

날씨의아이5위정도

조금 스토리짜는데 재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사실 감독 특유의 담백함을 좋아하는데 초속이나 언어처럼
너의이름은이 판타지를 넣고 대박터지고
개인적으로도 머리에 띵맞은 충격에 재밌게 봤고
그리고 초속,언어는 상업보단 예술영화이고
너의이름은은 상업 영화기에
이번에도 판타지를 섞은거에대해선 이해합니다만
판타지 함유가 좀 과했던거 같음

다음엔 담백한 영화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 참고로 남는건 작화와 ost뿐이네요 눈르가즘 귀르가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