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온갖 장르의 게임을 해봤지만
월탱만큼 스트레스받고 욕나오는 겜도 없는듯..

그럼에도 어쩌다 잘풀린 판은 너무나도 재밌고
탱크의 수집욕구가 불타올라 매칭 계속 돌리게 됨.

나같은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군과 손발도 안맞고 서로의 생각도 달라
그저 욕만 나올 뿐인데

잘하는 사람들 보니 귀신같이
못하는 사람들까지 어떻게든 케어&이용 해서
승률 60퍼 넘기던데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