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외모지상주의는
지양해야 하고 조심해야 할 사회의 이기주의 아녔나요?
외모 외의 부분이 무시되고 기회가 박탈된다면
그게 자연의 법칙이니 당연하다 이런 걸까요?
회사나 직장에서 일하고 계시던 중에
사장이 너 좆같이 생겨서 토할 거 같으니 나가라고 하면
순순히 짐 싸서 나가실 건가요?
사업주가 자신의 최고 이윤 달성을 위해 남성이나 여성의
성적매력 어필의 수준을 기준으로 고용한다는게
아주 자연스럽고 순리적으로 정당화되는 게 조금 신기합니다
그도 그럴게 오이갤에서 봤던 이곳 분들은 뭔가
깨어난 시민의식의 소유자분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