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역겨워하는 소리중 하나가 바로 기업의 제일가치가 이윤추구라는 말인데.

그런 시덥잖은 사이비 공리주의 단물만 빼먹으려는 생각자체가 바로 시장경제 자본주의 최대의 단점임.

한마디하니 실드쳐주는줄 알고 나대는것들은 반성좀 해라.

시장은 공동체 구성원의 존재 자체가 전제되어야만 존재가 가능하고, 그말은 결국 최고의 시장가치는 공동체 구성의 지속성에 있다는 말이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게 선행이라 인식되는것 자체가 비정상적 사회라는 말임.

뭔가 착각하는듯 한데, 나는 현실균형론자? 에 가까움.
이상적인거 좋지. 나도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하지만 현실에서 혁명과 같은 급변의 고통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것들을 떠드는 것을 싫어하는만큼 그와 동시에 현실의 이익을 방패삼아 본인들의 인식의 변화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도 경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