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서 바이크가 280으로 밟을거라고 예상하고 110m 뒤에 있던 바이크가 2초만에 붙을거라고 다 예상하고 방어운전해야한다?

그런 방어운전은 '흐름에 맞는' 방어운전이 아니라 '차 시동도 걸면 안되는' 방어운전이다 멍청아.

진짜 '흐름에 맞는' 방어운전은

1차로에서 좌회전 신호 기다릴때 건너펀에서 오는 버스가 꼬리물기로 들어올까봐 서행스타트하는게 방어운전이고
츄레라 사이드미러 밑이 사각지대임을 인지하고 도로에서 그 밑으로 들어가지 않는게 방어운전이고
직진신호 노란불에 교차로 통과할때 건너편 좌회전 오도방구가 미리출발하지 않는지 주시하면서 지나가는게 방어운전이다.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바로앞에서 주행하게되면 피하는것도 방어운전되겠네. 관광버스 졸음운전 사고가 워낙 많긴 하니까.
이정도까지가 '상식 범주내에서 최대한'방어운전하는 수준이지.

니말대로라면  교통사고에 100:0 없어야되는데, 실제로 100:0 나오는 사고 존나 많다 멍청아.

직진신호에 건너편 직진차량 확인도 안하고 냅다 돌리고 보는 무개념 비보호 좌회전 사고나 유턴사고에서도 100:0 흔하게 나오는데 어디서 방어운전타령이야.
(한문철TV 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