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티어 전함이라곤 몬타나 밖에 없다가

두어달 플미로 모인 돈으로

컨커러와 퀴어 푸르스트를 샀다.


몬타나를 탈때

이 컨커러에 상당히 애를 먹었는데

막상 내가 타보니 성적이 어째 신통치가 않다.

과거에 내가 만난 컨커러의 함장들은 대부분 고수였던 것일까?


열번 정도 타본 간단한 소감은

몬타나에 비해 육중한 느낌


함포 소리 하나는 끝내준다.

소리에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