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에게는 꽤 익숙한 브랜드, '에일리언웨어'도 게임스컴에 참가했습니다. 주로 게이밍 노트북이나 게이밍 관련 상품을 다루는 하드웨어 업체답게 에일리언 웨어의 부스는 자사의 기기를 시연하거나 전시하는 공간이 주를 이뤘죠.

에일리언웨어가 준비한 플래그쉽 노트북이 모델별로 진열되어 있었으며, 무시무시한 스펙을 가진 게이밍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누구나 부담없이 시연할 수 있었지요. '포르자'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싱 게임이나 '월드 오브 탱크', '스트리트파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기기별로 시연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부스들에 비해서는 대기열이 꽤 적어 한층 쾌적한 부스이기도 했습니다. 방문하는 유저들은 적었지만, 하드웨어를 관심있게 보는 유저들은 이곳에서 발길을 옮기지 않았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죠. 오전에 에일리언웨어 부스에 있던 유저가 점심을 먹고 지나치면서 또 봤을 정도였습니다.

그럼, 게임스컴을 점령한 외계인들의 하드웨어 전시장을 한번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 다른 부스보다는 쾌적하지만, 여기도 사실 유저들이 만만치 않게 많이 몰리긴 했습니다.

▲ 에일리언 웨어의 상징, 하얀색 외계인이 강렬했죠.



▲ 부...부스 도우미 분이 뭔가 상당히 강렬하게 찍혔습니다.


▲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 시연대. 여기도 꾸준히 유저들이 방문했습니다.

▲ 에일리언웨어의 스팀박스 시연 공간. 아직은 세팅중입니다.



▲ 에일리언웨어의 데스크탑 케이스. 전원이 들어오면 외계인 눈이 번쩍!



▲ 스트리트 파이터도 있네요.



게임스컴2014 인벤 특별취재팀
서명종(Lupin), 강민우(Roootz), 허용욱(Noct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