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에서 금일(14일)부터 약 한 달간에 걸쳐 3차 클랜전 캠페인 '대전쟁: 참호 속으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클랜전 특별 모드로, 제 1차 세계대전의 주요 역사적인 사건들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총 3단계로 나뉘어 각 단계별로 6, 8, 10단계 전차로 참여할 수 있다.

클랜전 참가자들은 클랜과 개인별 성적에 따라 특별 보상을 지급 받게 된다. 전투와 다양한 임무를 통해 주어지는 ‘명예 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3개 클랜에게는 순위별로 각각 1백만 골드, 5십만 골드, 3십만 골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명예 점수' 순위 1위부터 500위까지의 개별 클랜원에게는 10단계 특별 전차 M60, VK72,01(K), Object 907 중 한 대가 특별 보상으로 주어지고, 상위 1,000위 안에 들면 특별 클랜 위장이 지급된다.

캠페인이 시작되는 14일에는 워게이밍코리아 직원으로 구성된 GM 클랜과 유저 클랜 간의 이벤트 전투가 진행되어 클랜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김주완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번 3차 클랜전에서는 한국 유저들의 건의를 반영하여 1, 2차시와 달리 특별 보상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전차 중 1대를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클랜전도 즐기고 특별한 혜택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