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2014 광저우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가 모두 가려졌다.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이하 ‘IEF’)은 11월 14일 강동의 대규모 게임장에서 ‘IEF 2014 광저우 국제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여 사전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80여명의 선수들이 최강의 팀을 가리기 위한 열띤 경합을 벌여 국가대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는 ‘꿈처럼멋지게’와 ‘QE’ 팀 등 2팀이 AVA 온라인은 ‘조용히하라고’ 팀이, 스타크래프트II : 군단의 심장에는 심준보, 전우석, 이태형, 안정인 등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또한, 사전 온라인 예선을 통해 모바일 영화제 출품작에는 ‘홍제동(감독 김재원)’, ‘삶은 계란(감독 조혜원)’등 2편이 선정되었으며, 문화교류밴드에는 ‘루디건스(호서대학교)’와 ‘마를린 NO.5(여주대학교)’ 가 선발되었다.

한편, IEF는 국가대료 선발전이 끝난 후 같은 장소에서 국가대표 발대식을 갖고, 국가대표 인증서를 수여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써 선전을 벌일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전국의 대학생과 e-Sports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총 30여개 팀, 300여명의 유저들이 참가하였으며, 국가대표 선수단 일행은 12월 5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하여 3일간 전 세계 청소년들과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합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