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강남 논현에 위치한 조용한 주택가로 많은 남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남자들의 정체는 바로 하스스톤 클랜 챔피언십(이하 HCC) 시즌3에 참가하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이날 선수들은 강남에 위치한 영상 제작 스튜디오로 한데 모여 HCC 시즌3 오프닝으로 들어갈 영상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골든코인 팀을 대표하는 'RenieHouR' 이정환 선수부터 '이말년 시리즈'로 유명한 웹툰 작가, '요그' 이병건 선수까지 20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현장을 찾아주셨는데요,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눈빛으로 카메라를 제압한 선수들의 모습을 오프닝 영상보다 한 발 먼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른 아침부터 스튜디오는 영상 촬영 준비에 한창입니다.

▲ 선수들이 하나둘 찾아오며 서서히 현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 시간이 되자 많은 선수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 멋진 팀 모자를 맞춘 평균 연령 31세의 샤이니 팀

▲ 여유로운 모습의 '요그' 이병건 선수(좌)와 '타요' 안창현 선수(우)

▲ "이게... 맞을까?"
걱정스러운 눈빛의 선수들도 다수 보였습니다.

▲ 촬영 준비가 진행되는 동안 만담을 나누는 선수들

▲ 드디어 촬영 준비가 완료되고, 오늘의 컨셉을 점검해봅니다.

▲ 카메라 앞에서 마지막으로 컨셉 설명을 듣고!

▲ 본격적으로 이정환 선수를 따돌리기 시작하는 선수들(?)

▲ 이날 촬영 컨셉은 이정환vs타팀의 집단 난투!
이정환 선수를 매섭게 노려보는 선수들의 모습

▲ "허허.. 이 사람들이"
여유롭게 웃어보이는 이정환 선수

▲ "이렇게 하는 게 더 무섭지 않을까?"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드는 이병건 선수의 불꽃 연기

▲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이 시작되고!

▲ 왠지 기대되는 두 선수의 앵글

▲ 이병건 선수가 '야생의 포효'를 시전하였습니다.

▲ 이게 이렇게 무서운 기술이라고! '자!군!야!포!'

▲ 곧이어 시작된 개인촬영!
HCC 티셔츠 광고 모델 같은 '따효니' 백상현 선수

▲ 길이부터 표정까지! 모델 포스가 뿜어져 나옵니다.

▲ 카메라 바로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보는 백상현 선수!
과연 이 장면은 오프닝 영상에서 어떻게 나올까요?

▲ 허허 웃으며 시작한 안창현 선수(우)와 '먼치킨화' 이도흥 선수(좌)의 촬영

▲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3초 오지호' 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연기를 펼쳐보인 안창현 선수

▲ 포스있는 두 남자의 모습도 오프닝 영상을 기대하게 합니다!

▲ "내가 포로를 데리고 있다"
촬영이 끝난 백상현 선수의 퇴근을 막은 이정환 선수의 손길

▲ 곧이어 이병건 선수와 'FeelFree' 오정훈 선수의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 길에서 만나면 위험할 것 같은 두 형님의 포스(?)

▲ 이어서 4명의 남자가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 무게감 있는 눈빛 연기를 선보인 네 선수들의 장면은 과연 어떻게 나오게 될까요?

▲ "눈빛 연기, 괜찮았나요?"
촬영 직후 자신들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는 네 남자

▲ 촬영이 끝난 선수들은 곧 인기 작가 이병건 선수와 인증샷을 찍기 바빴습니다.

▲ "나도, 나도!"
이곳 저곳에서 촬영하느라 바쁜 일정을 소화한 이병건 선수

▲ HCC의 얼굴을 담당할 세 선수도 개별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 멋진 워킹으로 현장에 있는 남성들의 야유를 산 세 선수!

▲ 하지만 역시 끝판왕은 이 남자, 이정환!

▲ 스튜디오의 모든 조명을 사용할 만큼 신경써서 진행된 이정환 선수의 촬영

▲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
오프닝 영상이 벌써 기대되네요.

▲ 공식 촬영 일정이 끝나고,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선수들

▲ 3시간에 걸친 촬영으로 이제 익숙한 듯 포즈를 취해봅니다.

▲ 현장의 모든 선수들이 모인 기념 사진!

▲ "이런 포즈로 찍어볼까요?"
본선 진출 기념으로 팀 단체 사진을 찍기로 한 샤이니 팀, 결국 그들이 취한 포즈는...

▲ 멋진(!?) 포즈로 촬영을 마무리하는 30대의 희망, 샤이니!
본선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