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코스프레 업체 스파이럴캣츠는 동사가 제작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의 캐릭터 '아쳐 퀸'과 '아쳐'의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했다.

스파이럴캣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아쳐 퀸"과 "아쳐" 코스프레는 9월 24일 개최되는 '코리안 클래시 인비테이셔널 2015(Korean Clash Invitational 2015)'를 기념하여 진행됐다.

이번 코스프레는 스파이럴 캣츠의 '타샤' 오고은이 클래시 오브 클랜의 영웅 '아쳐 퀸'으로, '도레미' 이혜민이 병사 '아쳐'로 분해 대장과 부하의 관계를 재치있게 표현했다. 또한, '호~그~라~이~더~'라는 광고를 통해 잘 알려진 게임 속 캐릭터들과 자세를 취하는 등 앙증맞은 모습도 함께 연출했다.

스파이럴캣츠 '클래시 오브 클랜' 코스프레의 주관이 된 '코리안 클래시 인비테이셔널 2015'는 지난 24일 진행된 노르딕 토너먼트의 우승팀 '노르딕 스웨덴'과 중국 선발 1개 팀, 한국 서버 클랜 랭킹 1,2위팀인 'UNION'과 'SIX STARS:의리' 등 총 4개팀이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경쟁하는 초청 대회다. 토너먼트는 OGN과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며 토너먼트의 우승팀은 2015년 10월 24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펼쳐지는 클래시 오브 클랜 토너먼트 '클래시콘'의 참가자격을 얻는다.

스파이럴 캣츠의 '클래시 오브 클랜' 코스프레 및 '코리안 클래시 인비테이셔널 2015(Korean Clash Invitational 201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럴 캣츠 공식 블로그클래시 오브 클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일 2시부터는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 중인 게임 콘퍼런스 동경 게임쇼 2015(TGS 2015) 현장에서 '도쿄 클래시'가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TGS 2015 현장의 슈퍼셀 부스에서 펼쳐지며 국내 유튜버 5인과 일본 클랜이 5 대 5 클랜전으로 승패를 가린다. 행사는 19일 오후 2시 15분부터 클래시 오브 클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