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 시리즈의 PC 버전 디지털 제품을 영구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금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출시 이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세계 게이머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디아블로3 시리즈를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난 8월 한 차례 가격을 인하했으며, 이번에 그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로 가격 인하를 확대 적용해 ‘디아블로 3’ 일반판을 16,000원, ‘영혼을 거두는 자’를 19,000원, ‘영혼을 거두는 자 디지털 딜럭스’를 39,000원, 그리고 ‘디아블로 3’와 ‘영혼을 거두는 자’의 디지털 묶음 상품은 30,000원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할인된 상품은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의 Battle.net 샵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으며, ‘디아블로 3’ 시리즈 가격 인하는 추후 박스 제품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디아블로3는 최근 2.3.0패치 적용과 함께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 신규 기능 ‘시즌 여정’, 신규 게임 난이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이 추가되었으며 그밖에 제작 시스템, 모험 모드, 전투와 관련된 다양한 업데이트 등 게임 내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2.3.0 패치로 이처럼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고 업데이트가 이루어짐은 물론, 지난 8월 시즌4의 시작으로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디아블로 3’는 현재 PC방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