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으로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 '핫식스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2'의 4강전 매치가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4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를 꿈꾸는 세계 최강팀 MVP 블랙을 비롯해 전 시즌 준우승팀 TNL, 마이티, 템페스트가 맞붙게 된다. MVP 블랙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히어로즈팀으로 지난 4월에 진행된 올해 첫 히어로즈 세계 대회인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은 물론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골드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맞서, 한층 강력해진 운영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TNL과 리빌딩을 통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마이티, 4강전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템페스트는 저마다 우승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 상태다. 4강 경기는 21일 오후 6시 MVP 블랙과 템페스트, TNL과 마이티의 대결 순서로 시작되며 이후 23일 (승자전), 29일 (패자전), 30일 (최종전) 오후 7시에 경기가 진행되어 결승에 진출할 두 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21일에는 4강의 시작을 기념해 후원사인 핫식스와 함께 하는 ‘슈퍼매치 에너지데이’ 이벤트가 진행, 현장 관람객들에게 경품과 함께 푸짐한 간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현장 관객 전원에게는 핫식스, 닭강정, 초콜렛 등의 먹거리와 함께 3일 전투자극제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사탕왕 무라딘 영웅/스킨 쿠폰’ (200명 선착순)과 ‘히어로즈 티셔츠’ (100명 선착순) 등도 추가 증정할 계획인 만큼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