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3일로 예정된 '오키드나의 증오 - 워본과 드워프' 프로모션 영상 풀버전이 공개되었다.

1분 45초의 해당 영상에서는 태초의 요람, 이즈나 대학살의 현장 등 새로 추가되는 지역과 워본, 드워프 종족의 고유 특성인 '변신', 그리고 일부 증오 스킬의 시전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주거 공간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된 하늬마루와 로칼로카 산맥 지역에는 옹기종기 주택들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번에 추가되는 주민 시스템과 맞물려 조금 더 소규모 단위의 마을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 워본, 드워프의 빠른 육성을 도와줄 변신 시스템!

▲ 중형 주택 2,500채 규모의 신규 집터


한편 영상에서 주목해봐야 할 부분은 후반부에 나오는 새로운 전장, 전쟁 콘텐츠 관련 장면이다.

업데이트 간담회에서도 밝혔듯이 오키드나의 증오에서는 한 명이 하나의 배를 조정하는 캐쥬얼한 형식의 해상전을 즐길 수 있는데, 이와 함께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공격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다.

공격선은 전면부에 거대한 포와 함께 뾰족한 쇠못으로 무장한 두꺼운 철갑으로 보호되고 있어서 선박 간 충돌 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듯하며, 화력 면에서도 좌우 8문의 포로 인해 충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새로 추가될 공격선의 모습


이외에도 창공의 지배자 와이번의 번식을 통해 국가원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혼돈의 추종자'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영상에서 날틀이 아닌 날개로 비행하는 캐릭터와 갈대무리 땅에 추가될 거대 공중 보스와의 전투 역시, 어떤 형태로 플레이할 수 있을지 기대해볼 만하다.


▲ 국왕 전용 창공의 지배자와 달리 국가원들도 이용할 수 있는 혼돈의 추종자

▲ 새로운 공중 전투 콘텐츠 관련 영상도 볼 수 있다


[ '오키드나의 증오 - 워본과 드워프' 프로모션 영상 풀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