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지룡 2마리로 시작한 마법사의 강력함!

2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펼쳐진 2016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6 결승전 1세트에서 '고스트' 박수광이 '플러리' 조현수를 상대로 1세트를 승리했다.

박수광은 최고의 손패로 시작했다. 마나 지룡 이후 마나 지룡, 환영 복제로 초반 필드를 강력하게 구축했다. 조현수는 정신자극, 하늘빛 비룡을 냈지만 이교도의 마법사와 비전작렬로 하늘빛 비룡을 깔끔하게 제압했다.

조현수는 비전 거인을 내고 살아있는 뿌리로 이교도 마법사를 잡으며 필드를 전개했지만 상대의 마나 지룡 2장은 여전히 필드에 살아있는 상황이었다. 박수광은 주문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서 마나지룡 2마리의 공격력을 올리고 조현수의 명치를 순식간에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 2016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6 결승전

'플러리' 조현수 0 vs 1 '고스트' 박수광

1세트 '플러리' 조현수(드루이드) 패 vs 승 '고스트' 박수광(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