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에 '말론의 탐험 일지 - 2주차'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변화무쌍한 기후에 놀라 절벽에서 떨어져 조난당한 탐험가들의 이야기로, 나침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운고로에서 날카로운 꽃잎을 발사하는 식물을 촬영하고 이상한 습지대에서 도마뱀 인간에게 잡혔다가 거북이 인간들의 구조를 받는 등의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4월 출시 예정인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의 배경을 다룬 이번 게시물은 말론의 일지와 함께 '운고로의 신비'라는 영상도 공개되었는데, 조지 허버트 도일 4세 교수와 충직한 조수 에디 군이 등장한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이 프로그램은 다음 카드의 협찬을 받았습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한 장의 카드가 공개되었는데, 갈바돈이라는 성기사 카드로 5코스트 전설 등급에 야수 종족값을 지녔다.

한편, 운고로에서 등장할 카드들은 3월 17일(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하스스톤의 새로운 정규력인 '매머드의 해'와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은 4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 마지막 칼라이도사우루스 퀘스트의 보상 카드 '갈바돈'의 특수능력은?!




▲ 성기사의 퀘스트 카드가 살짝 공개된 이번 영상



이 거북이들을 믿어도 될까?

1. 물론이지! 우릴 구해줬으니 믿어도 될 거다. 그리고 난 거북이가 좋다. 일단 따라가보자.
2. 절대 안 돼! 거북이를 믿으면 안된다는 건 누구도 알아. 그냥 여기서 빠져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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