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비욘드' 김규석이 엘리스로 갱킹-운영-사냥에 암살까지 종횡무진 대활약을 펼쳤다.

15일 열린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32일 차 2경기 1세트에서 MVP가 콩두 몬스터에게 승리했다. MVP는 '비욘드'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MVP는 시작부터 봇 라인에 힘을 줬다. '비욘드' 김규석의 엘리스가 봇 라인으로 깔끔한 갱킹을 성공시켰다. 콩두 몬스터의 '쏠' 서진솔의 이즈리얼이 라인전에서 활약했지만, 합류전 구도에서 MVP의 힘이 강력했다. '맥스' 정종빈의 쓰레쉬가 상대를 정확히 물고 교전을 열어 이득을 챙겼다.

봇 라인 2차 포탑이 압박당할 때, MVP는 탑 라인에서 이득을 챙겼다. '애드' 강건모의 뽀삐가 라인을 밀어넣고 엘리스와 함께 다이브에 성공했다. 팀 병력이 봇으로 향할 때 엘리스 혼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론 지역에서 매복한 엘리스가 솔로킬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뽐냈다.

콩두 몬스터가 대기 중인 상황에서 MVP는 더욱 과감하게 들어갔다. 뽀삐가 어그로를 끌고 CC 연계를 이어가며 2킬을 기록했다. 바로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MVP 탑 억제기를 순식간에 밀어냈다. 재정비 후 3억제기를 파괴한 MVP는 다시 한번 바론을 획득했다. 뽀삐가 상대를 우물로 몰아넣으며 깔끔하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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