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서버의 주요 이슈 및 게시판에서 전해지는 훈훈한 이야기까지! 아트레이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주간 아이온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아이온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주간 아이온에서 빠지면 섭섭한 아이템 강화, 이번주는 무려 굳건한 아폴론의 창 30강에 성공한 빈다치 서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더불어 일리시아 서버에 등장한 일당백 데바들, 본래 12인 공략 인던인 카탈라 마이즈 인던 2인 공략에 대한 소식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주간 아이온1. 서버 최초? 굳건한 아폴론의 미늘창 30강 성공!

하이데바 업데이트 이후 새롭게 등장한 하이데바 전용 아이템은 기존 일반 데바 아이템들과 달리 강화 실패 시 파괴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고가 아이템의 고강화 시도는 상당한 비용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좀 더 강력한 무기를 원하는 아이온의 데바들은 아이템 파괴에 연연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에는 빈다치 서버에서 무려 30강 무기가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빈다치 서버 '쌍흑' 유저의 손에서 탄생한 30강 무기는 '굳건한 아폴론의 미늘창'인데요. 강화 실패 시 파괴되는 하이데바 아이템의 특성상 30강화 아이템은 전 서버를 통틀어서도 개수가 많지 않은 만큼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30강 아폴론의 미늘창은 얼마나 강력할지, 이 무기를 사용하는 검성 유저를 만나면 일단 도망부터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30강 굳건 아폴론창 30강 무기 셥 최초라는데 ㅠ - 빈다치 서버 '쌍흑' (원문 보러가기)

▲ 강력한 30강 무기의 파괴력!



■ 주간 아이온2. 두명이면 충분하다?! 카탈라 마이즈 2인 공략 파티 등장

최고 레벨이 65레벨일 당시 12인 포스 공략 인던으로 등장한 카탈라마이즈. 최고 레벨이 75레벨로 풀린 요즘 75레벨 유저들도 많이 찾고 있어 다시 한번 유행하고 있는데요. 카탈라마이즈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이유는 레벨 제한이 풀린 만큼 레벨이 높은 유저들이 소규모 인원으로 공략에 성공할 경우 좀 더 많은 명예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대 12명이 참가해 공략하는 카탈라마이즈를 단둘이서 공략한 유저들이 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고 레벨이 높아지고 그만큼 상위 장비를 착용하고 있기에 65레벨의 인던 난이도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렇더라도 명색이 12인 포스인던을 단둘이서 공략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특히 탱커를 담당하는 검성에게 힐을 주면서 중간중간 등장하는 이드 공명장치 처리, 히페리온 공격까지 3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치유성은 그야말로 지옥의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2인 공략 파티로 히페리온 공략에 성공한 '제환' 유저의 말에 따르면 2인 파티로는 300점의 명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3인 파티로 공략에 성공할 경우 200점의 명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공략에 걸리는 시간과 효율성을 생각해 어느 정도의 인원이 적당할지, 명예 포인트에 목마른
유저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카탈 2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일리시아 서버 '제환'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