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진행된 팬아트 이벤트는 총 5번, 각지에서 모여든 그림작가들이 주제와 맞는 트오세풍 작품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중.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고퀄리티 작품은 물론, 웃음을 주기 위해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 첫번째 팬아트 당선작
2016년 8월 29일, 스팀 서버의 첫번째 팬아트 당선작들은 초창기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기분을 담아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 스위프트 스탭을 사용하는 궁수의 움직임, 귀여운 케파까지 트오세를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낸 모습이다.
또한 악명높은 악마 제스티도 멋지게 표현했으며, 크리오맨서와 쿼렐슈터 및 파티원들이 보스를 잡는 파티 플레이까지 실감나게 표현하여 초창기 트오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출처: https://treeofsavior.com/page/news/view.php?n=630
■ 할로윈 스페셜 팬아트 당선작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아 이게 아니지. 주황색, 박쥐, 유령, 호박까지 할로윈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트오세에 맞는 팬아트로 그려내는 이벤트가 진행됐었고, 총 13개의 멋진 작품이 당선되어 공식 홈페이지에 모습을 들어냈다.
주황 마녀 모자를 쓰고 빗자루 타고 날아가는 봫봫이, 악마뿔을 착용한 기니피그, 다크써지를 사용한 워록이 악령을 호박으로 색칠하는 작품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뱁새를 무서운 빨간눈으로 채색한 작품도 당선됐고, 딥디르비의 부엉이 조각상을 활용해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한 팬아트 작품도 볼 수 있다.
물론 유령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사두 팬아트를 그린 유저도 당선작에 포함됐다. 당시 사두는 개편전 밸런스라 키우면 안되는 폭탄트리인데, 이미 스팀서버에서도 "이미 죽은 사두입니다."를 표현하고 싶었는지 드러눕고 유령놀이를 하려는 사두를 그려내 눈길을 끌고 있다.
☞ 출처: https://treeofsavior.com/page/news/view.php?n=710
■ Merry Me 팬아트 당선작
메리크리스마스! 겨울하면 떠오르는 축제는 바로 크리스마스다. 트리오브세이비어가 나무를 뜻하다보니 간단하게 트리를 팬아트로 그려낸 작품이 당선됐으며, 뱁새와 펭귄이 썰매를 끌고 귀여운(?) 부베 몬스터들이 따라가는 팬아트도 귀엽게 연출됐다.
이외에도 케파 선물을 받은 크리오맨서, 산타모자를 착용한 봫봫이와 뱁새, 선물을 전달하려는 슈바르츠라이터 팬아트 작품까지 Merry Me 팬아트 당선작은 추운 겨울이지만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 출처: https://treeofsavior.com/page/news/view.php?n=765
■ 봄맞이 팬아트 당선작
봄맞이 이벤트는 봄이라는 주제와는 다르게 재미있는 작품들이 당선됐다. 보스 몬스터를 잡기위해 전선으로 나서는 하플라이트, 그 뒤를 보조하는 캐노니어와 캐터프랙트까지 멋진 구도를 그려내 눈길을 끌고 있다. SD 컨셉이 인기가 있었는지 눈과 얼굴이 크고 캐릭터가 몸은 작게 그려낸 작품들이 대다수 당선된 모습이다.
팬아트 목록을 더 살펴보니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는 느낌을 살린 팬아트도 볼 수 있다. 풀밭에서 벨하이더와 잠자는 크로노맨서, 초원에 설치된 길드타워 앞에서 돌고있는 길드원들, 귀여운 하나밍과 어울리는 커플과 석양을 바라보는 세이지&무녀 작품까지 봄맞이 팬아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 출처: https://treeofsavior.com/page/news/view.php?n=990
■ 무더운 여름 팬아트 당선작
무더운 계절이 찾아와도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여름!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팬아트 이벤도 진행됐다. 수박깨기를 하는데 벨하이더가 수박을 물고 도망가거나, 실제 포쿠부 경주에서 드루이드가 몰래 변신해서 참여하기, 악마들의 여름철까지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그려낸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
이외에도 바탕화면이나 잡지에 실리정도의 퀄리티 높은 팬아트도 다수 선보였다. A Day at the beach, Never ending summer!, A Summer to Remember는 별점 5점 만점에 5점을 줘도 모자랄 정도로 정교하게 그려내 많은 이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https://treeofsavior.com/page/news/view.php?n=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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