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zen' 김태일 선수의 페이스북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출전하는 1907 FENERBAHÇE의 정글러인 'Move' 강민수가 비자 문제로 출전이 어렵게 되었다.

1907 FENERBAHÇE의 미드라이너인 'Frozen' 김태일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민수 선수가 비자 문제로 롤드컵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Vici Gaming에서 활동 중인 'Crash' 이동우 선수가 대신 출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동우 선수는 2016년 김태일 선수와 롱주 게이밍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현재 진행 중인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갑작스러운 결원이 생긴 상황에서 그나마 호흡이 맞는 정글러를 찾는 과정에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갑작스러운 로스터가 발생한 1907 FENERBAHÇE는 플레이-인 3일차부터 Hong Kong Attitude전을 시작으로 롤드컵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