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이 ASL 시즌5 16강 도전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5일 일요일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이하 ASL 시즌5)' 24강 3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주차 경기는 매 경기 박빙이었다. 먼저 C조에서는 박성균, 도재욱이 16강 대진에 이름을 올렸고, D조에서는 한두열과 장윤철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특히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하게 다른 '독사' 박성균과 '괴수' 도재욱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이어질 16강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5일 일요일에 시작하는 E조 경기에는 조기석, 김성대, 김민철, 변현제가 출전한다. 이어서 27일 화요일에 펼쳐지는 F조 경기에는 염보성, 박지호, 이제동, 진영화가 16강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e스포츠의 전설 '택리쌍' 중 마지막으로 16강에 도전하는 이제동이 승리로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ASL 시즌5는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ASL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ASL 마우스 패드'와 'ASL 선수 유니폼'을 증정하며,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스북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ASL 시즌5 24강은 지난 11일 일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7일 화요일까지 매주 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오는 27일 마지막 24강 경기 종료 후 16강 조지명식이 연달아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