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 스톰이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실수가 잦았던 발리스틱스에 2:0 승리를 따냈다.

템포 스톰이 용의 둥지에서 승리를 따내며 1세트를 선취했다. 경기 초반부터 끝날 때 까지 템포 스톰이 경기의 주도권을 내내 쥐고 있었다. 발리스틱스는 평소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템포 스톰은 발리스틱스의 실수를 결코 놓치는 법이 없었다. 발리스틱스의 핵심 대미지 딜러인 그레이메인과 겐지는 단단한 템포 스톰의 조합을 흔들 수 없었다.

1세트 승리의 기세를 몰아 볼스카야 공장에서의 2세트 역시 템포 스톰이 승리했다. 템포 스톰은 전 세트와 마찬가지로 가로쉬, 말퓨리온을 빠르게 선택해 팀의 안정성을 극한으로 끌어 올렸다.

가는 곳 마다 승전보를 울린 템포 스톰은 단 한번의 실수 없이 경기를 깔끔하게 운영했다. 유리함을 계속 유지하며 볼스카야 공장의 모든 오브젝트를 독식한 템포 스톰은 20레벨을 달성한 뒤 로봇과 포탑을 총동원해 발리스틱스의 핵을 파괴했다.


2018 HGC 미드 시즌 난투 조별 예선 1일 차 6경기

6경기 템포 스톰 2 vs 0 발리스틱스
1세트 템포 스톰 승 vs 패 발리스틱스 - 용의 둥지
2세트 템포 스톰 승 vs 패 발리스틱스 - 볼스카야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