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던파 프리미어 리그 2018 서머(이하 DPL 2018)' 4강 및 결승전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결투장 개인전 총력전 모드(DPL:P) 4강에서는 김창원과 장재원, 김태환, 편세현이 출전한다. 1경기에서는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김창원과 우승후보 중 하나인 이제명을 무너뜨린 장재원이, 2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김태환과 이에 도전할 다크호스 편세현이 격돌한다. 두 경기의 승자는 같은 날 펼쳐지는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어서 펼쳐지는 레이드 모드(DPL:E)는 EXIST!와 장얼앤동, PDM이 나서는 루크 상위전이 먼저 진행된다. 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라운드별 기록을 합산, 상위 4개 팀이 결승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Ti는 지난 17일 열린 루크 모드 하위전에서 5분 11초 18이라는 대기록을 보여주며 이미 결승전 한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