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 12월 4주 차 콜로니전이 종료됐다. 아우슈리네 서버는 튼튼 길드가 3개에 성에 안 찼는지 챌린저스 거점 1개를 추가로 점령해 총 4개 거점을 차지했다. 남은 2개는 블링크와 아인크라드가 가져갔다.

바이보라 서버는 지난주 지도상에 없던 전설 길드가 화려하게 돌아왔다. 1개 거점을 먹고 끝낸 것이 아니라 내친김에 2개까지 점령해 지도를 보던 유저들도 당황하게 만들 정도. 바이보라 길드는 챌린저스 거점 2개를 여전히 유지 중이며 남은 거점은 비나리와 ANiMA가 사이좋게 점령했다.



12월 4주 차 아우슈리네
혼란을 틈타 4개를 차지한 튼튼

아우슈리네 서버는 조용했던 분위기에서 튼튼 길드가 변화가 일으켰다. 챔피언스 거점 3개로는 지루했는지 예전처럼 챌린저스 거점을 추가로 점령한 것. 재밌는 건 예전에 패션 길드가 튼튼이 챔피언스 리그 거점을 차지했는데, 튼튼 길드가 패션이 차지한 챌린저스 거점을 차지해 보복한 그림이 됐다.

블링크 길드는 살비야스 숲, 아인크라드 길드는 누오로딘 폭포를 차지하여 평화로운 콜로니전을 마감했다. 다음 주 콜로니전은 스벤티마스 유형지를 패션 길드가 다시 할지, 아니면 다른 거점을 차지할 패션 길드의 선택지가 궁금하다.


▲ 튼튼, 튼튼, 블링크.

▲ 아인크라드, 튼튼.

▲ 여기도 튼튼!



12월 4주차 바이보라
내가 돌아왔다! 화려한 복귀를 보여주는 전설 길드

지난주 지도에서 사라졌던 전설 길드가 화려하게 복귀식을 선보였다. 챔피언스 거점 아렐르노 남작령을 차지함과 동시에 챌린저스 거점 살비야스 숲까지 가져간 것. 한편 바이보라는 게나르 평원과 수로교 지역까지 챔피언스 리그 거점 2개를 꾸준히 지켜내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은 거점 누오로딘 폭포는 ANiMA, 스벤티마스 유형지는 비나리가 가져가면서 일단락됐다. 이번 콜로니전 이후로 지도상에 사라진 길드는 트오세팩토리다. 다음 주의 바이보라 지도가 기대된다.


▲ 바이보라, 전설?, 전설!

▲ ANiMA, 바이보라.

▲ 비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