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 용의 강림" 1인 모험 모드 "갈라크론드의 부활"의 세 번째 구역이 2월 5일(수) 공개되었다. 이번에 열린 '용의 안식처 공중전'은 2장인 '격돌의 고룡쉼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마지막 목적 달성을 위해 달라란을 점령하려는 잔.악.무.도.와 그것을 저지하려는 탐험가 연맹의 공중전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독특한 능력을 갖춘 우두머리뿐만 아니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얼음왕관 성채 공격대 던전의 비행포격선을 연상시키는 전투도 있다. '방랑자 호'와 '슬립스트림'의 대결이 그것인데, 턴이 종료될 때마다 자동으로 효과가 발동되는 대포를 이용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 체스 하수인의 대결을 연상시키는 비행포격선 전투


새로운 우두머리와의 전투 외에도 신규 카드 역시 보상으로 제공된다. 2장까지 공개된 카드가 메타에 다양한 영향을 준 만큼, 3장에서 등장한 카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전투의 함성'류 카드를 카운터 하는 "불량한 총잡이"나 부가 퀘스트를 활용하는 직업을 보조하는 "하늘장군 크라그" 등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격돌의 고룡쉼터는 7,000 배틀코인 혹은 700 골드로 개방할 수 있으며, 해당 장을 개방하면 잔.악.무.도.와 탐험가 연맹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갈라크론드의 부활" 1인 모험을 전부 개방하려면 20,000 배틀코인으로 묶음 상품 구매 역시 가능하다.

3주 차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신규 카드는 아래를 참고하자.



■ 용의 안식처 공중전 공개 카드 목록

◇ 잔.악.무.도. 편 보상






◇ 탐험가 연맹 편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