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페이지에 ‘10vs10 PVP 전장’, ‘탈것’ 등 8월 12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사전 공지했다.

‘10vs10 PVP 전장’은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5인이 파티를 맺어 참여 가능하다. 전장에서 상대팀의 성문 파괴 후 전장 지역의 탑을 점령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장에서 승리하면 다양한 전리품 획득이 가능하다.

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한 ‘탈것’도 추가된다. Base 레벨 65 달성 시 탈것 퀘스트가 생성되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탈것 획득이 가능해진다. 탈것은 특정 아이템을 활용해 육성할 수 있으며 외형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다른 캐릭터와 같이 탑승 가능한 2인 탈것, 직업 탈것도 새롭게 등장한다. 이외에도 8월 중에 신규 시나리오, 신규 PVP 지역, 새로운 의상 및 머리장식 등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첫 번째 업데이트를 기념해 ‘탈것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탈것을 획득한 후 탈것 레벨을 1 이상 올리면 레벨업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8월 12일 업데이트 전까지 전체 유저에게 매일 냥다래 100개를 지급한다.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