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해양모험 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개발 日코에이테크모社)의 제2막 ‘세컨드 에이지(2nd Age)-챕터4. 북방의 사자’를 업데이트 했다.

‘북방의 사자’는 북유럽 스웨덴을 강국으로 만든 구스타프 2세 아돌프를 지칭한다. 17세에 즉위한 뒤, 경제적으로 외국자본을 도입해 스웨덴의 무역을 개발하고 풍부한 광산을 개척해 스웨덴을 번영케 한 인물로 유명하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1611년 덴마크, 러시아, 폴란드와 전쟁을 하며 발트해를 자국의 바다로 만드는 등 영토를 확장시켰다. 이런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에서는 스웨덴 왕국이 NPC(Non-player character) 국가로 추가됐다. 북유럽 스타일의 신규 선박, 장비품 등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요소다.

또, 용병 시스템을 도입해 대해전 대상이 되지 않는 국가나 연맹 투표에서 선출되지 못한 국가의 이용자라도 대해전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검색 리스트를 통해 타 이용자들이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을 리스트로 형태로 보여주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오픈 할 수 있는 부관 개인상점, 거점 회황 이동시간 단축, 개인농장 신규 레시피 추가 등도 새로운 재미를 담은 신규 콘텐츠들이다.

넷마블은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연다.

하루에 한 번 룰렛 이벤트로 선박, 장비품, 소모품 등의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한정된 시간 동안 일부 지역에서 특정 교역품에 대한 판매 가격의 시세를 200~250%까지 적용 받을 수도 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웨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를 형성했던 구스타프 2세 시대의 역사적인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며, “세컨드 에이지를 맞아 새롭고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1월부터 새로운 대항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제2막 ‘세컨드 에이지’를 공개하였다. 지금까지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챕터1.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 ‘챕터2. 그리폰의 날개’, ‘챕터3. 정복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dho.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