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Soft의 소식을 전달하는 모바일 앱 'BUFF'의 No.5 소식이 발간되었다. 리니지에 대한 주요 소식으로 해외 리니지에 대한 소식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과거의 영웅들을 되돌아보는 칼럼을 발간했고, 게임 내 캐릭터와 비슷한 실사판 리니지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 기르타스 실사판(?). 땅에 박혀 있는 모습이 기르타스와 비슷하다고…



리니지가 해외에 서비스 중인 나라는 대만과 일본, 중국이다. 1998년 9월에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대만은 2000년 7월 출시, 일본은 2002년 12월에 출시, 중국은 2003년 4월에 출시하여 지금까지 서비스이다. 특히, 대만에서는 올해 7월에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역사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는 10주년, 11주년 액세서리가 있다면, 대만에는 14주년 액세서리가 있다. 일본에는 개량된 마나의 지팡이 등 옵션이 매우 뛰어난 행운 시리즈 아이템이 있다. 특히, HP를 흡수하는 장검과 도끼는 한국에도 도입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옵션이 매우 뛰어났다.


▲ 일본 서버의 리니지 인터페이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친숙한(?) 느낌이 든다.

▲ 일본 서버만 존재하는 행운 아이템 시리즈. 옵션이 굉장히 뛰어나다.



중국에서는 얼마 전, 제1회 전국 혈맹 전쟁이 개최되었다는 소식이다. 지금은 서비스를 종료한 리니지 토너먼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무수히 많은 혈맹이 참가했다고 알려졌다. 게다가 각 경기마다 중계되었다고 하니, 대륙다운 스케일을 엿볼 수 있었다. 경기 동영상은 중국 매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대륙급 스케일을 보여줬던 전국 혈맹 전쟁. 국가 대항전이 나오면 재밌을 듯 하다.



그리운 영웅의 발자취라는 칼럼을 통해 과거의 영웅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과거 50레벨이 최고 레벨이던 시절, 최초로 50레벨에 달성했던 가드리아 서버의 '구문룡'부터 최초의 데스 기사라 불리며 레벨업의 시대를 열였던 어레인 서버의 '빛'. 그리고 아직까지도 리니지의 전설이라 불리는 군터 서버의 '포세이든'까지. 무수히 많은 영웅이 있었지만, 엔드 콘텐츠인 레벨과 관련된 영웅들은 이 3명이 진정한 영웅이 아닐까 생각된다.


▲ 50레벨을 달성했던 구문룡. 위 인터페이스를 기억하시나요?

▲ 군터에 포세이든이 있었다면, 어레인에는 빛이 있었다.

▲ 마법 방어가 중요하지 않던 시절, 면갑과 요판, 축요방, 싸울 등이 눈에 띈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서비스했던 리니지 토너먼트에도 많은 영웅이 존재했다. 조우 서버의 '아라키스', 안타라스 서버의 'best짱', 켄트 서버의 '부두' 등 리니지 월드 챔피언쉽을 통해 자신의 PvP 실력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 리니지 토너먼트가 부활하여 다시금 서버 대항전이 나오면 어떨까?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의 영웅들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요정계의 전설 하딘 서버 '밤하늘요정'과 최초 81, 82레벨을 달성했던 이실로테 서버의 '넙적만두'. 최초 88레벨을 달성한 전 서버 랭킹 1위 '기사'. 그리고 전 서버 2위 '코뭏'까지. 포세이든이 과거의 영웅이라면, 이들은 현재의 영웅이라 불리는 것이 마땅하다.


▲ 우리가 원하는 영웅은 어떤 영웅 일까? 이벤트는 BUFF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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