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아프리카TV>


ASL 시즌8 16강 경기가 막을 올린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1일(일)과 23일(화)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로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AfreecaTV StarCraft League, 이하 ASL)' 시즌8 16강 1주 차 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16강 1주차에는 ASL 시즌7 우승자 김성현과 준우승자 변현제가 출전한다.

21일(일) 열리는 A조 경기에서 김성현(T), 유영진(T), 조기석(T), 서문지훈(Z)이 맞붙는다. 지난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알파고’ 김성현이 시즌8에서도 기세를 몰아갈지 관심이 모인다. 아마추어로는 처음 16강에 오른 서문지훈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어 23일(화)에는 B조의 변현제(P), 임홍규(Z), 김성대(Z), 이재호(T)가 나선다. 시즌7 준우승자인 변현제를 비롯해 ‘홍그리거’ 임홍규, 테란 이재호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대결에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6강전부터는 라운드 구성이 바뀌고 신규 맵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경기가 벌어질 전망이다. 16강 1경기·2경기는 기존대로 단판 듀얼 토너먼트로, 승자전·패자전·최종전은 세트 수를 늘려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3인용 외곽 순환형 맵 ‘트라이포드’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기대된다.

ASL 시즌8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유료 좌석제를 운영한다. 모든 경기는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잔여석이 남은 경우에 한해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장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ASL 선풍기, 선수 유니폼을 증정한다. SNS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소식은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